매년 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는 국내 인디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감성적인 분위기, 매력적인 라인업, 쾌적한 환경으로 인해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에게 추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주요 라인업, 티켓 예매 방법, 현장에서 200% 즐기는 팁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2025 뷰티풀 민트 라이프 라인업
2025년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라인업은 여전히 ‘감성’과 ‘라이브 중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더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기대를 모으는 만큼, 이번에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 6월13일(금) : 글렌치크, 김승주, 다섯, 샘킴, 선우정아, 솔루션스, 오월오일, 옥상달빛, 윤도현밴드, 이승윤, 터차드, 하이파이유니콘
- 6월14일(토) : 까치산, 너드커넥션, 드래곤포니, 리도어, 방예담, 소수빈, 실리카겔, 엔플라잉, 영웨이브, 정승환, 죠지, 페퍼톤스
- 6월15일(일) : 십센치, 데이먼스이어, 브로콜리너마저, 안다영, 오존, 유다빈밴드, 윤하, 적재, 콜드, 한로로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10cm 등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들이 전통적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뷰민라 특유의 ‘따뜻한 라이브 감성’을 전해줍니다. 또한 정승환, 이진아, 윤하 같은 감성 보컬 중심의 싱어송라이터들도 대거 참여하며,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밴드 실리카겔, 유다빈밴드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신선한 음악적 흐름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새로운 협업 무대나 스페셜 게스트 무대도 예고되어 있어, 매 순간이 기대되는 라인업 구성입니다. 라인업은 단계적으로 공개되므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intpaper.co.kr/festivals/159
Mint Paper
𝐁𝐞𝐚𝐮𝐭𝐢𝐟𝐮𝐥 𝐌𝐢𝐧𝐭 𝐋𝐢𝐟𝐞 𝟐𝟎𝟐𝟓 𝐁𝐞𝐚𝐮𝐭𝐢𝐟𝐮𝐥 𝐌𝐢𝐧𝐭 𝐋𝐢𝐟𝐞 𝟐𝟎𝟐𝟓 𝟔.𝟏𝟑(𝐟𝐫𝐢)- 𝟔.𝟏𝟓(𝐬𝐮𝐧) 𝐚𝐭 𝐎𝐥
mintpaper.co.kr
공연 장소와 스테이지 구성
뷰민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며, 세 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뷰민라의 메인 스테이지로, 대형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무대
- 카페 블로썸 하우스: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되는 공간
- 러빙 포레스트 가든: 인디 밴드와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장소
예매 방법: 예매 일정부터 자리 선택까지 꿀팁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티켓은 멜론티켓, 인터파크, 예스24 등의 예매처에서 판매되며,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 티켓 오픈 일정은 3월 초에 발표되며, 얼리버드 티켓 →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됩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한정 수량이므로 예매 시점에 접속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일권과 2일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주말 양일간 즐기고 싶다면 2일권을 추천합니다.
- 자리는 스탠딩 존과 피크닉 존으로 나뉘는데, 넓은 피크닉 매트나 의자를 들고 갈 예정이라면 피크닉 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팁으로는 사전에 예매 사이트 회원가입 및 로그인, 결제수단 등록을 완료해 두는 것, 예매 시작 5분 전부터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팅에 실패했더라도 간혹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접속해서 확인하면 누군가 취소한 취소표를 운좋게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접속해 새로고침을 하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간혹 리셀 티켓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유통되기도 하나, 사기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공식 경로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장에서 200% 즐기기 위한 뷰민라 꿀팁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이 아니라, 서울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람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돗자리 또는 매트 필수: 피크닉 존에서는 넓은 매트를 펼쳐두고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돗자리 말고도 종이로 만든 접이식 간이 의자 등 페스티벌을 더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피크닉하며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 매트나 의자,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도시락과 간식 준비: 페스티벌 내 푸드트럭도 있지만, 입장 전 미리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편식, 음료를 준비하면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입니다만 큰 외부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므로 사탕,에너지바 등 간단한 간식만 챙겨가시길 권장드립니다.
- 햇볕 차단 준비: 봄 햇살이 강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꼭 챙기세요.또,햇볕에 장기 노출되면 일사병 등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으니 재밌게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도 가져가면 좋습니다.
- 타임테이블 미리 체크: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놓치지 않으려면, 사전에 타임테이블을 확인하고 무대 동선을 짜는 것이 유리합니다. 각 스테이지별로 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동선을 짜서 이동해야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놓치지 않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분실물 주의: 피크닉 존에 짐을 두고 이동할 일이 많기 때문에, 귀중품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짐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작은 가방을 챙겨서 소지하고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뷰민라에서는 아티스트 굿즈, 아트마켓, 포토존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감성 가득한 인디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2025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라인업은 물론,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더해져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예매는 빠를수록 좋고, 준비는 철저할수록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음악과 봄을 사랑하는 당신, 올해는 뷰민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